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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가능한 스마트 유축기 개발


▲ 출처=셔터스톡

일반 유축기는 어느 정도의 인내심과 기술이 필요하지만,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유축기가 개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윌로우(Willow)사가 개발한 스마트 유축기 윌로우는 속옷 안에 입는 웨어러블 기기다. 자동으로 소음 없이 작동하며 밀폐식 용기에 모유를 최대 4온스까지 담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용기에 모유가 얼마나 담겼는지 파악할 수 있다.

신축성이 좋고 덮개가 부착된 수유용 브래지어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고 와이어나 패드가 들어 있는 브래지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유량, 유축 시기, 과거 유축 기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 쪽으로는 직접 수유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는 윌로우로 유축을 할 수 있으며, 유축 시 다른 일을 하거나 움직일 수 있다. 용기에 모유가 가득 차면 유축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도 있다. 20분 충전하면 한 번 사용할 수 있고, 두 시간 충전하면 배터리가 100% 충전돼 다섯 번 사용할 수 있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6개월까지는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하며 적어도 12개월까지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모유 수유는 아기의 건강 상 이점이 많다. 영아급사증후군 리스크가 73% 낮아지고,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며, 일반 감기나 독감 저항력이 강해지고, 소아 당뇨병과 정신 질환 확률이 낮아진다. 입양한 아기의 경우에도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모체의 항체가 아기에게 전달돼 아기의 면역계가 강화된다. 아기가 원한다면 2세나 그 이후까지 모유 수유를 연장해도 된다. 

하지만 상당수 수유모들은 유방 모양 변형이나 젖몸살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고 모유 수유가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유축기로 모유를 미리 유축해 냉장고에 저장해 놓았다가 젖병으로 수유한다. 

유축기를 활용하면 건강한 모유를 항상 수유할 수 있고, 모유 생성을 촉진해 모유량이 늘어난다. 또한 젖을 물지 못하는 조산아나 젖병 감촉을 더 선호하는 아기에게도 모유를 수유할 수 있다. 수유모가 입원을 하거나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해 수유를 잠시 중단해야 할 때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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