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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톤 식이요법의 효과는?


▲ 출처=셔터스톡

케톤식이요법(Ketogenic diet)이 고령자의 기억력 개선과 수면연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톤식이요법은 다량의 지방과 소량의 탄수화물, 단백질로 구성된 식사법이다.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지방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이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 케톤이다. 바로 저 탄수화물, 고 단백질 식사방식이다. 

식단으로 지방 70~75%, 탄수화물 5~10%, 단백질 20~25%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임으로써 우리 몸에 케토시스를 유발해 지방산 대사의 부산물인 케톤체를 포도당 대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원리다.

하지만, 균형잡힌 식단을 먹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로인해 케톤식이요법은 장기간으로는 추천되지 않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할 경우에는 두통, 피로감, 발진과 집중력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부족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단백질이 분해돼 근육이 약해지고 손상되기 쉬워진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갑자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을 경우 저혈당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를 했을 경우 탄수화물 섭취의 극단적인 제한으로 초기에는 감량 속도가 빠를 수 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체 섭취 열랑을 제한하는 식단에 비해 크게 효과적이지 않다.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은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탄수화물을 지속으로 제한하기도 어려워 중도 포기 가능성이 높으며 다이어트 이후 정상 식이로 돌아갔을 경우 감량한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국민 보건 서비스에 따르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은 섬유가 풍부한 음식, 기본 음식, 녹두, 생선, 육류, 약간의 기름 등이 필요하다.

1. 과일과 채소는 균형 잡힌 식단은 정말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식품군의 영양분은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의 영향을 줄이며 효소와 호르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낮은 심장 질환 및 특정 암 발병 위험이 적다. 

2. 딱딱한 음식으로 만든 식사 구성도 매우 중요하다. 보통 딱딱한 음식이라고 하면 현미, 통밀, 감자 등이 있다. 이런 음식들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이 첨가 되어있다. 매일 식사의 30%는 되어야 한다. 

3. 버터,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섭취해야한다. 이런 제품들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지만 지방이 풍부하다. 치즈, 저당 요구르트 등 두유와 같은 유제품 제품등을 섭취해야한다. 치즈는 칼슘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필수 식품이다. 연구 결과, 유제품을 많이 먹은 뚱뚱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에 띄게 살을 뺄 수 있다. 그러나 과식은 금물. 지방과 소금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4. 네 번째 식품군은 콩, 생선, 달걀, 고기 등 단백질로 구성된 제품들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백질, 아연, 철분, 비타민 B와 같은 영양소를 갖고 있다. 특히나 생선류는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는데 중요하다. 계란, 콩, 견과류 등이 단백질을 얻기에 좋다. 견과류는 ‘지방 덩어리’지만 몸에 좋은 지방이 잔뜩 들어 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으로 감자 칩이나 쿠키 대신 아몬드, 땅콩을 먹는다.  

케톤 식이요법은 특히나 밥이 주식인 한국에서 장기간 지속하기 힘든 식단인 것만은 확실하다. 탄수화물 섭취를 대폭 줄인 만큼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저혈당을 겪을 수도 있다. 이 방식의 식단에는 내장 건강에 필수적인 섬유소나 비타민, 필수 미네랄 등이 부족해지기 쉽다.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은 풍부한 영양으로 우리 몸에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해야 한다. 체질과 취향도 무시해선 안 된다. 먼저 취향이라는 것은 달고 짠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식과 채식에 대한 선호, 식자재를 얻을 수 있는 환경 등을 뜻한다.

케톤 식이요법은 본래 체중감량이 아닌 간질·치매 등 신경성질환,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식단으로 쓰였다. 케톤증은 체내에 케톤체라는 부산물이 생성되며 유발되는 질환으로 흔히 당뇨병 환자들에게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잘못된 다이어트 식이요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비정상적으로 적거나 인슐린의 분비가 매우 적은 경우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탄수화물과 설탕이 부족하기 때문에 피로를 일으킬 수 있는 이러한 방식은 조심해야한다. 나중에는 근육 경련, 저혈당, 독감 같은 증상, 신체 활동 감소 등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즉, 케톤 식이요법는 약 4주 안팎 단기간 시행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그 이상 지속하면 탄수화물 부족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날 우려가 높고, 심혈관질환까지 걱정해야 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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