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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뇌졸중 확률 높여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중국 광저우 남부의대 심장학과 연구진은 미국, 스웨덴, 일본, 핀란드 등에서 이전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분석해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다'고 의학전문지 '헬스데이뉴스'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최대 17년 동안 14만 명을 추적·관찰해 데이터를 축적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과 건강 위험 관계에 대해서 분석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이 22%나 높았다. 

이는 특히 여성의 경우 더 많은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뇌졸중 위험이 33%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율리 황 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와 뇌졸중 위험 간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하는 10명 중 6명은 여성으로, 사망률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여성들은 뇌졸중 발병 후 남성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인지 기능 저하를 보였다. 그 외에도 우울중과 같은 심각한 뇌졸중 후유증도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연구를 주도한 딩리 슈 박사는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은 나쁜 식습관과 흡연, 운동부족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터지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가 가지 않아 발생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한쪽 ▲눈 시각의 일시적 상실 ▲편마비 ▲구음장애 ▲어지러움 ▲언어장애 ▲기억력 및 인지기능의 장애 ▲두통 ▲복시 ▲삼킴장애 ▲감각 이상 등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지다보면 종종 분노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면 신체는 ‘코티솔‘ 호르몬을 늘린다. 코티솔은 다른 말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염증을 치료하지만 과다 분비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에 쉽게 걸린다.

또 코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말하는데, 혈당을 높이거나 지방을 축적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남들과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더 나아가 뇌졸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코티솔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면 해마에 있는 세포가 줄어들게 된다. 이는 뇌의 주요 역할인 기억과 관련된 문제를 취약하게 하기 때문에 학습 장애와 기억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음식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품인 사탕이 스트레스의 좋은 약이다. 폐와 장의 기운을 좋게 하고 해독, 살충,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많은 연구결과에서 발표된 바 있다. 

사탕은 심장의 열로 인한 입 마름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심장 열의 원인인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 설탕이 좋다는 것이다. 기분 전환에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식품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과자나 사탕은 코티솔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물론, 현재는 과도한 섭취로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그러므로 1인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자들은 충고했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습관

전문가들은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습관을 유지함으로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서부터 건강을 보호할 것을 제안했다.  

- 활동적인 신체 활동을 할 것

- 충분한 수면 취하기 

-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물을 더 많이 마실 것

- 집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먹을 것

- 균형 잡힌 건강식을 유지하기

위의 식습관 방법을 제외하고도 전문가들은 피로 방지 요법, 해독 요법, 면역 요법 등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끊임없이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여가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고, 그때 그때 해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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