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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암 진단하는 초음파기기 개발돼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이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초음파를 통해 내 몸속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간하는 IT 잡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는 의료 스타트업 ‘버터플라이 네트워크(Butterfly Network)’가 아이폰 화면으로 초음파 이미지를 촬영해 주는 ‘버터플라이IQ’ 기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기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전용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을 사용한다. 심장, 태아 검사 등 총 13개에 달하는 진단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FDA의 승인을 획득해 올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타 초음파 기기들이 압전 크리스털 방식을 통해 작동하는 데 반해 버터플라이IQ는 반도체 칩에 새겨져 있는 9,000개의 작은 드럼을 사용해 작동한다.

회사는 이미 시장에 출시된 압전 크리스털 방식의 모바일 초음파 진단기기인 필립스의 루미파이(Lumify)의 1/3에 해당하는 가격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는 사용자들이 정확한 초음파 이미지를 촬영하고 판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비록 버터플라이IQ가 고가의 초음파 장비보다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덴버 메디컬 센터 응급의학과 존 켄달 박사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장비와 가정용으로 개발된 장비의 용도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버터플라이 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이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손쉽게 이미지를 판독할 수 있도록 도와 응급구조 요원, 가정과 오지 등에서 널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외과 의사 존 마틴이 이 기기를 테스트하던 도중 자신의 목에서 3cm가량의 덩어리를 발견해 암을 진단받기도 했다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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