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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노바티스의 백혈병 유전자 치료제 승인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미 식품의약청(FDA)이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소아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Kymriah)를 승인했다.

킴리아는 자가 면역 세포인 T세포를 추출해 실험실에서 기능을 강화한 뒤 백혈병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임상 실험 단계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88명 중 73명이 차도를 보였다.

◇ 현대 의학의 판도를 재구성하다

의학 전문가들은 킴리아가 현대 의학의 판도를 재구성했을 뿐 아니라 모든 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만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 환자 3,000명 중 화학치료에도 차도가 없거나 1차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재발한 600명의 환자들에게만 우선적으로 킴리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LA타임즈는 전했다.

킴리아는 5년 전 실험 단계에서 당시 7살이던 에밀리 화이트헤드에게 적용된 적이 있다. 에밀리는 치료를 받은 지 3주 만에 완치됐다.

◇ 어마어마한 가격

하지만 킴리아는 가격이 1인당 47만5,000달러(한화 약 5억3,600만원)로 매우 높다. 노바티스는 가격이 이처럼 높은 만큼 차도를 보인 환자에게만 비용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노바티스는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 제약산업계의 악명을 걷어내기 위해 가치 중심의 가격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미 펜실베니아대 연구팀과 협업해 킴리아를 비롯한 CAR-T 세포 치료법의 연구 및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은 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의 선두로 CAR-T 세포 치료법을 혈액암 등 다른 종류의 암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 개발 중이다.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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