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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는 수면, 건강에 해로워


▲ 사진 출처: 셔터스톡

충분한 수면을 취할 때 꿈을 꾸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대 통합의학센터 수면과 꿈 전문가 루빈 나이만 박사는 “꿈을 꾸는 것은 숙면을 취했다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수면 부족으로 꿈을 꾸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나이만 박사는 "수면 부족과 관련된 많은 건강상의 문제점들은 실제로 REM 수면 결핍의 결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REM 수면 부족인 사람들은 체중증가, 집중장애, 불안, 긴장, 짜증, 망상,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수면은 5단계로 진행되며, 처음 4단계는 깊은 수면 단계로 빠져드는데 집중된다. 다섯 번째 단계에서 REM 수면이 발생하며 이 수면 단계에 두뇌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생생한 꿈을 꾸게 된다. 이 수면 단계는 신체가 수면의 3분의 2를 깊은 수면과 느린 파장의 수면에 집중하고 REM 수면은 수면의 마지막 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짧다. 만약 수면 시간이 7시간 또는 8시간보다 짧으면 REM 수면 시간이 끊어지게 된다. 매튜 워커 캘리포니아대 심리학 교수는 "REM 수면 중에 두뇌의 시간, 운동, 정서, 자서전적 기억의 영역이 더 활발해진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플리커

나이만 박사는 REM 수면은 하루 종일 사람들이 모은 정보를 소화시키는 "두 번째 소화기관"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자들 중 일부는 꿈을 수면 중의 임시 신경 발화 생성으로 보고, 일부는 꿈은 두뇌가 중요한 기억을 관련 없는 기억과 분리하는 데이터 덤프와 같다라고 묘사했으며, 또 다른 일부는 꿈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마주하게 될 미래의 장애물을 준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전화나 알람 시계와 같은 것들로 인해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산만해지고 있다. "일상적으로 알람을 이용해 잠에서 깨게 되면 가장 오래 지속되는 REM/꿈 수면 기간을 반복적으로 끊어버리는 것이다"고 나이만 박사는 설명했다. 이에 더해, 마약, 니코틴 및 밤 동안의 인공조명의 사용은 꿈 주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REM 수면을 방해하며, 꿈을 꾸는 것을 막아버린다. 그러므로, 만약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거나 꿈을 꾸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올바른 타입의 수면과 REM 수면을 갖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숙면이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위스콘신매디슨대 신경정신의학자 아만다 맥밀런 박사는 타임헬쓰에 투고한 기사에서 “충분한 REM 수면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한 정신질환을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맥밀런 박사는 꿈을 꾸지 않는 것이 수면부족보다 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 사진 출처: 셔터스톡

맥밀런 박사는 "최근 수년간의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REM 수면이 사람들이 어떻게 감정을 읽고 외부 자극을 처리할 수 있는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진행된 러트거즈대의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REM 수면이 증가하게 되면, 이유 없는 불안과 공포심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타마 레너의 공동저자 시라 러프킨은 "REM 수면을 더 많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며 “더 나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 방안은 어둡고 시원해야 하며,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적어도 7~9시간의 수면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충고했다. 여기에 더해, 수면 보조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같은 수면을 돕는 다양한 약물이 필요할 수 있다. 게다가, 태블릿, 스마트폰, 컴퓨터, 인공조명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정신의학자 캐롤라인 버크는 꿈은 인간 마음에 관한 정보를 풀 수 있는 퍼즐 조각이 있는 통과 같다고 설명한다. 그의 말처럼 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근원인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밝히는 열쇠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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