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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환자를 위한 해독제, 날록손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기본 정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의 부작용은 극단적인 졸음부터 의식 상실에 이른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소하는 해독제로 쓰일 수 있는 것이 날록손이다. 그런데 날록손은 마약성 약물의 과다 복용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기는 하지만 응급 처치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

환자와 간병인, 의사들은 날록손 복용 사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알코올 섭취 시 기억 및 행동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날록손은 주의력이 필요한 활동을 하거나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주의 사항

날록손을 투여받기 전에 환자는 심장계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또 이 약물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임산부도 투약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모유 수유 중인 여성 환자는 약물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지 여부를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관리

날록손은 대부분 정맥 내 주사로 투여한다. 이 절차는 의료 제공자, 응급 의료 제공자, 주사를 다룰 수 있도록 제대로 훈련받은 보호자 등이 수행할 수 있다.

또 주사를 놓기 전에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의 증상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증상으로는 느린 혹은 거의 없는 호흡, 수축된 동공, 느린 심장 박동, 극도의 졸음 등이다.

환자가 호흡하지 않거나 반응이 없으면 즉시 날록손을 투여해야 한다. 투여 후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날록손을 주사한 후에는 환자의 곁에 머무르며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증상이 완화되는지 살피고, 상황에 따라 2~3분에 한 번씩 날록손을 더 투여해야 할 수도 있다.

현재의 논의

미국의 의약품 제조사이자 약국 체인인 월그린(Walgreen)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날록손을 비강 스프레이 형태로 공급하는 나르칸(Narcan)을 공급하기로 했다. 날록손 약은 136달러(약 15만 원)정도에 판매된다.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35달러(약 3만 8,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 약은 현재 미국의 45개 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주 랭커스터 지역에서는 모든 약국이 나르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코네티컷 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14개 공립학교에서 필요한 경우 나르칸을 제공한다.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한편 글로벌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인 앱타(Aptar)의 CEO인 스티븐 탠다는 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약물이 최신 방식이라고 말하며 복잡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날록손을 주사하는 것보다 스프레이가 훨씬 사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에 FDA의 승인을 거친 이래로 나르칸은 전국 수많은 지역 사회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ABC 뉴스의 수석 의료 특파원인 제니퍼 애쉬튼은 나르칸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증했다. 그녀는 또한 날록손이 이미 수십년 동안 정맥 주사제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쉬튼은 월그린이 나르칸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이 현재 오피오이드와의 전쟁에서 '치명적이고 불안정한 상태'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오이드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랭커스터는 2014년 이래 5,000건 이상의 약물 과다 사건을 처리했으며 2014년에 103건이건 신고 전화가 2016년에는 138건이 됐다고 한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2014년에 아편계 마약의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2,500명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전국적으로 매일 142명의 미국인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다.

랭커스터에서는 경찰서에도 날록손이 구비돼 있으며 9개의 지역 학교도 약물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피오이드 위기를 '국가적 비상 사태'로 분류하고 오피오이드 오남용을 퇴치하기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가 주도하는 행정 명령에 사인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999년 이래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4배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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